미슐랭은 미슐랭일뿐 다 믿지는 말자
미슐랭가이드 중에서 가성비 좋은 곳을 뽑는 빕 구르망에 당당히 올라있고, 이를 바탕으로 SSG까지 진출한 정육면체. 평소 면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지나칠수 없는 곳이죠. 그래서 가봤습니다.
지도를 보니 한때 매일 출근하듯 다녔던 골목이라 찾기도 어렵지 않았으나 주차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그다지 탐탁치 않아하는 반응에 조금 당황. 그래도 현대백화점에 차를 대고 보슬비를 뚫어가며 방문했습니다.
일요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이곳의 시그너쳐 메뉴라는 깨부수면과 우육탕면 그리고 초유린기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깨부수면은 예상과는 달리 된장에 볶은 고기를 얹는 것으로 그냥 평범했고 우육탕면은 고추기름인 라유를 넣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특히 초유린기는 바삭한게 좋더군요. 전반적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대학가를 상대로 판매하기 좋은 메뉴였으나 미슐랭이 그다지 유의미하지는 않다는 확인을 하는 정도였습니다. 즉 한번쯤 가보는 것은 좋아도 다시 방문하기에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 다는거죠. (그러니 포장이나 SSG 간편식 주문은 더군다나...)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22-8 1층
전화번호 : 070-4179-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