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은 개인전 (제1전시실)
김봉수 개인전 (제2전시실)
2019. 5. 23 THU - 6.13 THU
10:00-18:00 (주말, 공휴일 휴관)
안녕하세요, 앤갤러리 입니다.
이번 앤갤러리가 준비한 5월 전시는 김봉수 작가와 홍지은 작가의 개인전 입니다.
김봉수 작가는 마치 진실을 숨긴 채 코가 길어진 피노키오의 모습을 조각형태로 나타내어 현대인들이 나의 욕심을 채우고자 타인에게 거짓말을 하고 포장하는 순수성이 결여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또한, 권력과 부에 대한 욕망으로 점철된 현대인의 모습들을 피노키오의 코에 투영해 놓아 진실한 삶을 위한 순수한 마음이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스스로 반추해 볼 수 있습니다.
홍지은 작가는 쉼과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고찰합니다. 작가는 반투명한 재질의 천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이를 표현하며 자신의 사유 방식을 확장시키고, 천은 일종의 완충제이자 보호막으로 사용되며 내부와 외부 세계 사이에서 안정감을 주는 매개체로 사용됩니다. 씨실과 날실 사이로 이루어지는 혼성과 융화는 천으로 만들어진 쉼과 사유의 공간에 타자를 초대하고, 타자와 작품 사이의 균형의 지점에서 각자의 쉼터를 찾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전시는 5.23 – 6.13일까지로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