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하이엔드 스피커들이 저효율 유닛을 고성능 앰프로 구동하여 댐핑을 높이고 깔끔한 배경을 추구하는데 반해 이 Pure Audio Project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실 저효율 즉 낮은 dB를 내기 위해서는 유닛의 코일을 덜 감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이게 요새 스피커들의 전부는 아닙니다) 여기에 돌덩이같은 고밀도의 인클로우져를 결합한게 대부분이죠. 현대적인 사운드라는 것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빈티지 기기뿐만이 아니라 풀레인지 유닛이 꾸준히 생산되고 있고 평판스피커(오픈배플)를 좋아하는 애호가들도 많이 있기때문에 어찌보면 현대 하이파이 흐름에 대한 당연한 반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Voxativ AC-1.6 혹은 AC-PiFe full Range Drivers가 장착되는 Classic 15는 96dB로서 싱글 소출력 앰프로도 충분히 구동된다고 합니다.(하지만 왜 전시에서 패스 모노블럭을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이런 조합이 안되는것이 아니지만 마케팅 방향상 뭔가 어긋납니다.)
이정도면 디자인도 깔끔하게 나왔고 바이앰핑을 위한 외부 네트워크 박스인 PAP-C1도 별도 판매합니다. ($1,500)



10월 출시준비중으로 예정가격은 $8,990인데 지금 선주문시 천불 깎아준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