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특히나 잘 해보겠다고 열심히 했는데 엉뚱한 방향에서 틀어져 버리면 참 맥빠지는 일입니다.
스피커가 소형일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커질수록 청취자를 향해야 하는 트위터때문에 각도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Avalon, Focal이나 Wilson Audio 모델에서도 대형기들은 상단을 구부리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애초의 Finkteam의 WM-4에서는 그리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EV의 패트리션2 느낌도 나고 나름 괜찮았지요. 하지만 문제는 이를 소형화하면서 생겨버렸습니다. 그나마 하나 있을때는 좀 낫지만 여러개가 모이면 이건 빼박입니다.

왠지 전면패널이 열리면서 뭐가 나올것 같아 음악감상시 와인을 마신다면 꼭 마늘을 함께 먹는다거나, 십자가를 손에 꼭 쥐거 있는다거나 아니면 강력한 은탄환 총같은것을 갖고 있으면 훨씬 안정감이 들 듯합니다.

왠지 음산함과 함께 안타까움이 몰려오는 Borg 스피커였습니다.
가격은 24,000 유로

Frequency Response
41Hz – 30kHz, − 6dB / 32Hz – 35kHz – -10dB
Average Impedance
10 Ohm
Minimum Impedance
6.5 Ohm at 20kHz
Sensitivity
87dB SPL at 1m for 2.83Vrms input
Distortion
<0.2% THD at 87dB SPL
Crossover Frequency
1600Hz
Bass Unit
High Power 10.25-inch with 3″ Voice coil
HF Unit
6464mm2 AMT (Mundorf)
Terminals
High Current Connectors for 4mm plugs or spades
Dimensions
1050 x 300 x 400mm (HWD)
Weight
52kg each
Finish
Choice of standard finishes or any finish to special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