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dian에 이어 Primare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내놓는걸 보면 대세가 되어가나 봅니다. 이건 단순히 기기의 변화가 아니라 주도권을 내어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오디오를 넘어서 하이파이는 어디까지나 감성제품이기때문에 사람과의 interactive device로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LP를 꺼내는 느낌, 노브를 돌리는 조작감, VU 미터의 움직임... 이런 것들이 사람들의 감성을 움직이는 것이라서요.

헌데 이렇게 감성적인 부분을 폰이나 태블릿에 내어주고 나면 아주 간단한 상자로 전락하고 말죠. 즉 하이파이에 얹을수 있는 고부가가치는 없어지고 영원한 PC의 종속상품이 됩니다. 무척이나 아쉬워지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