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레오 파일에 상당히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동안 하이파이업계에서는 과연 음질의 차이가 있느냐?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블부터 시작해서 파워앰프등의 기기 그리고 음원의 차이도 다양하게 전개되었죠.
https://www.stereophile.com/content/hi-rez-audio-distinguished-blind-testing
2016년 런던 Queen Mary University의 Joshua Reiss가 했던 실험, 400명의 참가자로 12,500번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한 18개의 연구결과는 '체리피커'라며 지나갔습니다.
그 이후로 3년이 지난 2019년 10월, 뉴욕에서 열린 Audio Engineering Society convention에서 Hiroshima City University Yuki Fukuda 와 Shunsuke Ishimitsu는 청취자가 서로 다른 샘플링 주파수로 인코딩되어 재생된 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를 제시했다합니다. 이들은 이 블라인드 테스트에 음악이 아닌 white noise 와 (Gaussian) impulse signals 두가지를 사용했습니다.
CD포맷인 16bit/44.1kHz(컴퓨터에서는 48kHz가 사용되는지라 이것까지는 CD포맷으로 포함)과 그 이상의 포맷의 차이를 인식하는가로 진행되었는데, 평균연령 22세의 청취자를 대상으로(아... 왠지 슬퍼집니다) 48kHz<-> 96kHz / 48kHz<->192kHz / 96kHz<->192kHz 신호를 구분하는 것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자료를 입수할 수도 없고 또 전문가가 아니라서 입수한다 하더라도 실험에 대한 객관성이 얼마나 되는지 전 모를것 같습니다만, 저런 컨퍼런스에서 공개적으로 발표했다는것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뭔 논란만 나오면 제임스 랜디 나오고, 플라시보란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는데, 이번건이 헤프닝으로 지나간다 하더라도 이런 연구들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