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예전에 접었던 Custom Installation Market으로 돌아왔습니다. Custom Installation Market이란게 별건 아니고 한국에서는 크게 수요가 없는 주문제작형 시장으로서 인테리어와 함께 공사가 들어가 가급적 노출이 되지 않는 방식이라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특히나 아파트가 주된 거주형태인 한국에서는 적용이 쉽지가 않은 영역입니다.

Kustom DSM는 멀티존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벽장이나 랙 속에 매립한 다음 각 방으로 선을 뽑아 기기에 연결하고 폰이나 태블릿으로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이런건 개인이 하려면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업체가 다 셋팅해 놓은걸 쓰면 상당히 편리하죠. (이런 당연한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일반 오디오 몇배의 품이 들어가고, 에러가 있을시 잡기도 까다롭습니다. 이런걸 쓰려는 분은 꼭 맡기세요!)

사양에 따라 2개의 음원을 4군데에/4개의 음원을 8군데에 전송하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