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스테레오넷의 기사를 요약하자면 그렇습니다. 며칠전 CEO교체소식에 뭔일이 있나 궁금한 사람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서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 저 워딩 자체가 더 이상합니다. 원래 잘 돌아가는 회사는 저런 말 안하거든요.
https://www.stereo.net.au/news/business-as-usual-at-bowers-wilkins
핵심내용은 맨 윗줄에 다 있습니다.
Recent media speculation has suggested that Bowers & Wilkins has come across tumultuous times, with former CEO, Gideon Yu, standing down from his position. Other outlets spitballed that the brand's first foray into multiroom wireless audio had fallen short of sales targets, and cost the company significant investment. - 한마디로 못팔았다는 것.
맨처음 FORMATION SUITE 제품군을 발표한게 작년 4월입니다.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무리 B&W라고 하더라도 시장점유율을 급격히 올리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작년말 '앱을 발표하겠다고 발표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말씀드렸죠.
B&W를 인수하면서 일반 가전시장의 획기적인 매출확대를 요구했을 것이고 그게 만족스럽지 않자 잘라버렸단 얘기입니다.
B&W가 에바에 인수되기전에도 이쪽 시장에 넋놓고 있던것은 아닙니다. 제플린으로 시작해서 A7, 그리고 몇 종류의 헤드폰을 이미 내놓았지만 실적은 그저 그랬죠. 그게 당연히 새 CEO나 임원진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잡스일수는 없습니다)
짐작컨데 새 오너는 '안돼면 자르고, 잘 돼도 나쁠것 없다'는 그림을 이미 그려놓고 있었을 겁니다. Sonos나 Blusound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위권 판매를 올리면 꽤 짭짤할테니까요.
여기서 확인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