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nheiser가 Pro Audio, Business Communications, Neumann 및 Consumer Electronics 총 4개의 사업부중에 자신들은 프로쪽에 집중하기 위해 Consumer Electronics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파트너를 찾는다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가전분야을 떼어내겠다는건 단순히 판매망을 공유하자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사업부를 판매할 수도 있는 것이라 사업부매각설로 해석하는 곳도 많습니다.
이 배경에는 과거 시장이 침체되기 전인 2019 년에는 3 억 9300 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650 개의 일자리를 삭감했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는 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젠하이저라는 브랜드가 가진 포지션이 하이파이쪽에서는 상당히 확고한 입지가 있으나 일반 민수용으로는 크게 파고 들지 못했기때문에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을바에야 이 기회에 비싸게 팔자는 결론이 났을겁니다. 또한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들의 인수모습을 봐서 우리도 혹시? 하는 마음도 들었을테구요.

그렇다면 과연 누가 살것인가? 아무래도 백색가전업체가 가져가는 것은 큰 효용이 없을것같고, 애플은 이미 비트가 있으니 일 없고, 다른 헤드폰업체는 젠하이져를 인수할 만한 자금력이 없고... 결국 가능성 높은건 중국업체밖에 남지 않습니다. (하이파이맨 같은데라면 한단계 업할만한 딜이 되죠. 인수할 돈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새 잘나가는 iFi같은 곳에서 헤드폰 분야까지 진출해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