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벤틀리의 오디오부분은 네임이 맡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단순히 기기가 아닌 감성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Dune 과 No Time To Die의 사운드트랙을 했던 Steve Mazzaro에게 아예 자신들만의 타이틀 음악을 만들어 달라고 한거죠.
아무래도 사람들은 기억과 추억에 의존하여 살다보니 이런식의 접근도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뭔가 악셀을 밟고 싶은 4~50대는 요 영상의 음악을 트는것과 마찬가지로요.
처음이야 어색하겠지만 곡만 좋다면 꼭 쓸모없다고 보기도 힘든 시도입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 곡을 벤틀리 소유자만이 차에서 틀면 고유코드가 되겠으나... 아무 차에서나 벤틀리를 소유한 듯 마구 틀어버리면 그냥 저냥의 음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