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우리시대 최고의 사중주단으로 떠오른 파벨 하스 사중주단이 드디어 체코 사중주 전통의 출발점인 스메타나 사중주를 녹음했다. 스메타나가 1876년과 1883년에 작곡한 두 곡의 현악 사중주는 ‘내 삶으로부터’란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청각 장애라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대한 좌절과 고통, 체념과 인정 등 자신의 가장 내밀한 감정을 고백한 일기장과도 같은 곡이다. 파벨 하스 사중주단은 치밀한 앙상블과 교향악적인 스케일, 날카로운 어택과 내밀한 표현이 엇갈리는 참신한 해석을 통해 감동적인 연주를 만들어냈다.
‘음반 비평이 세상 최고의 직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음반이다’ -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1-1. String Quartet No. 1 in E minor 'From My Life' 1-2. String Quartet No. 2 in D minor
작곡가 : 스메타나 (Bedrich Smetana) (Smetana, Bedrich)
최근작 : <스메타나: 나의 조국 전곡, 다큐멘터리 '가장 젊은 프라하의 봄' [PAL]>,<스메타나 : 나의 조국 (2disc)>,<위대한 거장 카렐 안체를 : 나의 조국> … 총 297종 (모두보기) 소개 :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족 음악 작곡가인 스메타나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천품을 나타낸 신동으로, 국민적인 음악 양식을 광범위한 예술적 음악 형식에 도입하였다. 6세 때 소년 피아니스트로 대중 앞에서 연주를 했는데 4세 때 벌써 4중주곡의 제 1바이올린을 연주했다는 기록이 있다.
맥주 양조업자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843년 고등학교를 마치고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 공부를 위해 프라하로 갔다. 당시 프라하에는 프로크시라는 유명 피아니스트가 있었는데 스메타나의 자질을 인정하고 보수 없이 피아노와 작곡 이론을 가르쳐 주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