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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소오강호 : 777장 한정판
서극 | 정소동 | 호금전 (감독) | 엽동 | 장학우 | 허관걸 (출연) | 아트비젼엔터테인먼트 | 2015-01-28 | 원제 笑傲江湖, Swordsman, 1990 (Blu-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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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호금전 (胡金銓 King Hu)
영왕법왕(1992), 대윤회(1984) 외
호금전은 '외팔이 검객' 시리즈의 장철 감독과 함께 홍콩이 '쿵후영화의 시네마 시티'로 거듭나게 한 장본인이다. 그가 무협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60년대 중반은 홍콩에 막 일어났던 사회혁명의 기운이 꺼지고 검열이 강화되던 시기였다. 사회파영화가 움츠러든 틈을 타 무협영화가 파고들었다. 호금전은 얼마간 시대적 상황이 강제한 이 무협영화 제작의 흐름을 삽시간에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유행으로 바꿔놓았다. 홍콩 최대의 스튜디오인 쇼브러더스에서 일했던 호금전은 배우, 소도구 담당, 시나리오 작가에서 감독으로 전업했으나 그때까지 성공한 작품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첫번째 무협영화 <대취협>(1965)은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 작품인 <용문객잔>(1966)은 장철의 <외팔이 검객>(1967)과 함께 무협영화의 전성기를 증명한 작품이 됐다.
스튜디오에서 원하는 영화는 무엇이든 연출한 장철과 달리 호금전은 한 편의 제작에 오랜 시일을 들여 제작자들의 원성을 샀던 집요한 장인이었다. 대륙인 출신으로 중국 전통 문화에 교양이 있었던 그는 경극과 전래문학, 전통 산수화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의 무협영화에 옮겨놓았다. 그의 대표작으로 <대취협> <용문의 결투>(1967) <희로애락>(1970) <영춘각의 풍파>(1973) 등 ‘객잔 4부작’과 <협녀>(1969) <충렬도>(1974) <공산명월>(1979) <산중전기>(1979) 등 ‘풍경 4부작’이 꼽히지만 이 편의상의 구분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화에서 핵심은 스타일이었다.
주연
허관걸 (許冠杰 Samuel Hui) - 영호충 역
엽동 (葉童 Cecilia Yip) - 악영산 역
장학우 (張學友 Jacky Cheung) - 구양전 역
장민 (張敏 Sharla Cheung) - 임영영 역
원결영 (袁潔瑩 Fennie Yuen) - 남봉황 역
Disc - 1 장
상영시간 - 117분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Traditional), 일본어
화면비율 - 1.85:1 / 1080P FullHD
오디오 - 광둥어 DTS-HD Master Audio 7.1, 만다린어 Dolby Digital EX 5.1
지역코드 - All
명나라 만력, 황궁(禁宮)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내승운고(內承運庫)에 자객이 침입하여, 최고의 무공이 수록된 무공비록 '규화보전(葵花寶典)'이 도난당한다. 이를 맡아오던 동파의 내시 총관은 대립되고 있던 서파에 의해 조정에 알려질까 두려워 심복 황보천호(장학우 분)를 앞세워, 근래에 사직한 황궁의 금위무사 임진남의 집을 포위하고 그와 대립한다. 이때 관군의 포위망을 뚫고 임진남을 찾은 자가 있으니, 화산파의 수제자 영호충(허관걸 분)이다. 그는 사매(원결영 분)와 함께 사부인 악불군의 명을 받고 임진남을 찾아오게 되어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총관 내시는 강남 맹주를 자처하는 고수 좌냉선을 고용하여, 규화보전을 찾게 한다. 임진남의 집에 침입한 좌냉선은 그의 가족이 무참해 살해하고, 임진남 마저 목숨을 빼앗는다. 임진남은 죽기전 영호충에게, 자신의 아들 임평지에게 규화보전의 행방을 전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일들을 모두 일월교의 소행으로 몰아넣은 총관은 일월교도들을 탄압한다.
한편, 화산파로 향하던 영호충은 은퇴하여 강호를 떠나려는 순풍당의 당주(우마 분)와 그의 친구인 일월교의 곡장노(임정영 분)를 만나 함께 뱃길을 가게 되면서 젊은 시절 두 사람이 함께 은퇴하면 부르겠다는 소오강호를 연주한다.
"험한 파도에 웃음을 싣고, 물결따라 덧없이 살아온 삶, 한 잔 술에 웃음을 담아, 모든 은원 깨끗이 잊고 살리라, 산천초목도 따라 웃누나, 뜬구름 같은 부귀영화 부질 없어라, 소슬 바람에 미소 지으며, 모든 근심 잊고 살리라, 우리네 인생은 아름다운 것, 욕심없이 어우러져 웃고 살리라".
이때, 좌냉선이 영호충 일행을 추적해 와 일대 싸움이 벌어지고 그에게 큰 부상을 입은 당주와 곡장노는 '소오강호'의 악보와 악기를 영호충에게 전해주고 스스로 배에 불을 지르고 죽음을 택하는데…
- JAMES WONG INTERVIEW (8분 35초)
- JACKY CHEUNG INTERVIEW (13분 1초)
- Original Trailer (5분 25초)
- New Edited Trailer (2분 3초)
- Movie Photo Slideshow (1분 1초)
- Deleted scenes (1분 1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