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트레인 마스터피스 컬렉터스 에디션 [30CD 한정판 박스세트]- [Jazz Train Series]l 재즈 명반 박스세트 13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 (Oscar Peterson Trio) | 웨스 몽고메리 (Wes Montgomery) | 존 콜트레인 쿼탯 (John Coltrane Quartet) | 사라 본 (Sarah Vaughan) |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 |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Astrud Gilberto) | 세르지오 멘데스 (Sergio Mendes) | 로라 피지 (Laura Fygi) | 지니뮤직 | 2013-01-09 | 원제 Jazz Train The Masterpiece Jazz To The World 30 Collector's Edition --------------------------------------------------------------- The Masterpiece 30 Collector's Edition [30CD Box Set] Jazz To The World ~Jazz Train Series~
재즈트레인 시리즈의 결정판이자 유니버설 산하 대표 레이블인 버브, 임펄스, 엠아시, 머큐리, 에이앤엠 등의 대표적 명반만이 콜렉션된 궁극의 박스세트. 재즈를 대표하는 명반은 물론 보사노바, 라틴은 물론 재즈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레파토리까지 재즈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재즈트레인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조빔의 명반 'Wave'에서부터 카에타노 벨로조, 찰리 헤이든과 곤잘로 루발카바의 명연이 담긴 'Nocturne', 조지 벤슨이 들려주는 비틀즈 찬가, 보컬 재즈의 양대 명반인 클리포드 브라운이 참여한 헬렌 메릴, 사라 본, 보사노바의 영원한 마스터피스인 'Getz/Gilberto', 절판이 된 빌리 미첼, 스윙글 싱어즈의 클래식 소품집 등 재즈를 통해 투영된 버라이어티하고 다채로운 구성이 매력인 콜렉터즈 아이템!!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의 대표 명반으로 엄선된 마스터피스 30선이 총망라된 궁극의 박스세트! 세계 최초 발매! (Limited Edition, Available Korea Only)
재즈트레인 시리즈의 결정판이자 유니버설 산하 대표 레이블인 버브, 임펄스, 엠아시, 머큐리, 에이앤엠 등의 대표적 명반만이 콜렉션 된 궁극의 박스세트. 재즈를 대표하는 명반은 물론 보사노바, 라틴은 물론 재즈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레파토리까지 재즈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재즈트레인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조빔의 명반 'Wave'에서부터 카에타노 벨로조, 찰리 헤이든과 곤잘로 루발카바의 명연이 담긴 'Nocturne', 조지 벤슨이 들려주는 비틀즈 찬가, 보컬 재즈의 양대 명반인 클리포드 브라운이 참여한 헬렌 메릴, 사라 본, 보사노바의 영원한 마스터피스인 'Getz/Gilberto', 절판이 된 빌리 미첼, 스윙글 싱어즈의 클래식 소품집 등 재즈를 통해 투영된 버라이어티하고 다채로운 구성이 매력인 콜렉터즈 아이템!!
◆ 특징
* 아날로그 향수를 자극하는 LP 커버를 재현한 LP 축소 미니어쳐 * Kiss FM 프로듀서이자 재즈 필자인 낯선 청춘 최규용의 30개의 각 앨범의 해설이 포함된 하드커버 스페셜 북릿 * 재즈 트레인의 시리즈를 고전적이고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견고한 기차모양의 아웃박스 * Antonio Carlos Jobim의 "Wave", 보사노바의 영원한 마스터피스인 'Getz/Gilberto', 절판이 된 Billy Mitchell의 "This Is Billy Mitchell", Swingle Singers의 "Anyone for Mozart, Bach, Handel, Vivaldi?" 클래식 소품집 베스트 음반 등 유니버설 산하 레이블을 대표하는 마스터피스 30장을 담은 콜렉션! * 스페셜 이벤트: 브라바도 아이폰 4/4S 케이스 1:1 증정 (초도 250조 한정, 디자인 랜덤) / 재즈음반 1:1 증정 (이후 250조 한정) ※ 사은품 제거 후에는 반품 불가합니다.
◆ 앨범해설 (본문 발췌)
유니버설사도 몇 해 전부터 보유한 재즈 앨범들 가운데 명반을 고르고 골라 이라는 이름으로 4개의 박스 세트를 발매했다. 유니버설사 산하에 있는 버브, 콩코드, GRP 등의 재즈 레이블의 대표 앨범을 25장에서 30장씩 정리한 이 박스 세트는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었다. 재즈의 역사를 빛낸 명반들, 흔히 말하는 필수 앨범들로만 구성되었으니 그럴 만 했다.
당신이 선택한 박스 세트 또한 시리즈의 하나로 기획된 것이다. 사실 시리즈는 애초부터 한꺼번에 기획되었다. 여러 명의 재즈 필자들이 감상자의 입장에서 명반을 레이블 별로 수십 장 선정하고 그 가운데 의견이 공유된 앨범들을 25장에서 30장씩 묶어 박스 세트에 담았다. 그러다 보니 한 명의 아티스트가 중복이 된다는 이유로, 특정 시대의 앨범이 집중된다는 이유로, 특정 스타일의 앨범이 집중된다는 이유로, 나아가 레이블이 다르다는 이유로 제외된 앨범들이 많았다. (여기에 박스 세트 수록이 허락되지 않은 앨범들도 있었다.)
이번 박스 세트는 그렇게 지난 재즈 기차를 타지 못한 앨범들에서 출발했다. 특별 열차라고나 할까? 남겨진 앨범들 가운데 30장을 골라 새로운 기차를 만든 것이다. 그렇다고 대충 아무렇게나 30장의 앨범을 선정하지는 않았다. 아쉽게도 이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기차를 타지 못한 앨범들이 많다. 그렇다면 선정기준이 뭐냐고? 바로 감상의 용이성이다. 되도록이면 재즈의 언어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법한 앨범들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가볍고 대중적인 앨범만 골랐다는 것도 아니다. 보통 대중적인 재즈라 하면 많은 사람들은 1930년대를 풍미했던 스윙 재즈나 거의 R&B와 다름 없는 최근의 스무드 재즈를 떠올리곤 한다. 그런데 사실 이것 또한 편견이다. 재즈가 달콤한 것과 어려운 것이 있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특정 스타일의 재즈가 달콤하거나 어렵다고 말할 수는 없다. 스윙 안에도 달콤한 앨범과 어려운 앨범이 있으며 스무드 재즈에도 달콤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즉, 재즈의 편함과 어려움을 스타일을 단위로 나누면 안되고 앨범 단위로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즈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그 맛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따라서 어려운 앨범을 만났다고 포기하지 않고 나에게 듣기 편한 다른 앨범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이유로 이번 기차에는 듣기에 어려움이 앨범을 기준으로 하는 동시 다양한 스타일을 담으려고 했다. 따라서 이번 한 장 한 장 앨범들을 들으면서 부족하지만 재즈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한지 한번 일괄해 보자.
재즈의 본격적인 역사는 뉴 올리언즈에서 시작되었다. 이 뉴 올리언즈 재즈는 1920년대에 커다란 인기를 얻었는데 루이 암스트롱은 이 시기를 주도한 스타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특히나 그는 뉴 올리언즈 재즈를 떠나 재즈사에 아주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팝스(Pops)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이 트럼펫 연주자는 본격적인 솔로 즉흥 연주의 길을 제시했다. 게다가 그의 즉흥 연주는 그 안에 하나의 서사를 지녔다. 또한 그는 특별한 가사 없이 두비두바~하는 식으로 흥얼거리는 스캣 창법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목소리를 악기처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이 창법은 후에 재즈 보컬의 기본 덕목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을 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스윙 시대를 거쳐-안타깝게 이번 박스 세트에는 스윙 시대의 앨범이 포함되지 않았다. 1940년대에 비밥이 등장했다. 이 비밥은 과감하게 원곡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고 여기에 즉흥적인 솔로 연주를 추가해 연주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이전 시대의 재즈와 비교했을 때 혁명적이기까지 했던 음악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연주 방식은 이후 쿨 재즈와 하드 밥을 거쳐 재즈의 가장 기본적인 언어로 자리잡았다. 아마도 재즈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밥과 그 즉흥 연주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에 알아채지 못해서 그렇지 비밥의 연주에도 테마는 분명히 존재한다. 클리포드 브라운과 막스 로치의 앨범 을 들어보자. 클리포드 브라운의 자작곡인 'Sandu'를 비롯한 수록곡에 선명한 멜로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그 다음 이 테마 멜로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즉흥 연주가 이해 가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 없다. 그저 테마가 마음에 들면 같은 곡의 다른 연주를 찾아 듣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레이 브라운의 나 빌리 미첼의 같은 앨범을 들어보기 바란다.
비밥 시대의 연주자들은 즉흥적으로 만나 잼 세션을 펼치듯 연주하기를 즐겼다. 마치 비보이들의 춤 대결처럼 이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신의 기량을 뽐내거나 아예 동시에 연주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드러내곤 했다. 그것은 서커스에 버금갈 정도의 짜릿함을 선사하곤 했는데 이것을 디지 길레스피의 에서 느낄 수 있다. 비밥의 탄생을 주도했던 이 트럼펫 연주자는 소니 롤린스와 소니 스팃,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은 두 명의 후배 색소폰 연주자들을 불러 즉흥적인 대결을 펼치게 했다. 그리고 자신은 심판처럼 이들 사이에서 적절히 긴장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번 이를 확인해 보기 바란다. 아! 격렬한 연주가 펼쳐짐에도 각 곡 도입부의 테마를 파악한다면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다. 만역 어렵게 느껴진다면 결코 실망하지 말라. 박스 세트의 다른 앨범들을 듣고 이 앨범을 마지막에 들으면 된다.
재즈의 즉흥 연주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즉흥 연주의 출발점이 되는 테마를 잘 알면 좋다. 이 경우 이미 알고 있는 곡의 재즈 연주를 들으면 좋다. 이를 보다 쉽게 경험하고 싶다면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의 를 들어보기 바란다. 클래식 지휘자로 유명한 레너드 번스타인이 만든 뮤지컬 음악을 연주한 앨범인데 이 원래의 뮤지컬 음악을 듣고 오스카 피터슨의 앨범을 듣는다면 어떻게 테마가 재즈로 바뀌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테마를 바탕으로 즉흥 연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모두가 어렵다면 조금은 긴장이 완화된 앨범을 먼저 들어보면 좋겠다. 케니 버렐의 , 웨스 몽고메리의 그리고 존 콜트레인의 같은 앨범을 추천한다. 이들 앨범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멜로디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즉흥 연주 또한 그리 과격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위기 자체가 어렵지 않다. 특히 존 콜트레인의 연주는 재즈의 달콤한 부분을 가장 이상적으로 들려준다. 흔히 말하는 카페에서 들리는 고급스러운 재즈의 표본이라고 할까?
즉흥 연주만큼이나 재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블루스가 있다. 보통 블루스 하면 많은 사람들은 느리고 슬픈 음악을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 블루스 음악은 그렇지 않다. 빠른 템포로 가볍게 진행되는 블루스도 있다. 즉, 슬픈 블루스만큼이나 행복한 블루스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재즈에서의 블루스는 음악을 진행하는 형식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나의 코드가 있으면 그 코드 다음에 어떤 코드가 나와야 하고 다시 그 다음에는 어떤 코드가 이어져야 한다는 규칙 같은 것이다. 재즈사를 빛낸 히트 곡들의 상당수는 블루스 형식을 따른 곡이 많다. 이를 위해 스윙 시대를 풍미한 빅 밴드의 리더 듀크 엘링턴과 그 밴드의 메인 색소폰 연주자였던 자니 호지스가 함께 한 을 들어보기 바란다. 전곡이 블루스이기에 듣고 나면 블루스가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밥 시대의 과격할 정도로 빠르고 화려한 즉흥 연주와 어려운 곡의 구조는 감상자들뿐만 아니라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너무 어렵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바닷가에 위치한 미국 서해안 쪽에서 활동하던 연주자들이 그랬다. 그래서 이들은 비밥의 방식을 따르지만 리듬을 조금은 순화시키고 즉흥 연주 또한 가벼이 한 재즈를 선보였다. 그것이 바로 쿨 재즈였다. 비밥의 뜨거운 분위기에 비해 서늘하고 나른한 맛을 주었던 이 쿨 재즈는 비밥으로 인해 멀어진 재즈의 인기를 다시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트럼펫 연주자이자 보컬이기도 했던 쳇 베이커의 인기가 대단했다. 이를 위해 를 들어보기 바란다. 그런데 쿨 재즈를 들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쿨 재즈는 비밥에 거북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비밥을 거부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 연주자들이 쿨 재즈와 비밥을 오가는 연주, 어쩌면 쿨 밥이라 부를 수 있는 연주를 펼쳤다. 앨범도 마찬가지로 쿨 재즈와 비밥이 공존하는 앨범이 많다.
말했듯이 쿨 재즈는 미국의 웨스트 코스트를 중심으로 발전했다. 그래서일까? 스탄 겟츠 같은 색소폰 연주자는 바다 너머에 위치한 브라질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재즈와 결합시켰다. 그것이 바로 보사노바 재즈다. 보사노바는 삼바의 집단적이고 축제적인 스타일에 싫증을 느끼고 보다 개인적이고 실내적인 느낌의 음악을 원했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조앙 질베르토, 비니시우스 드 모라에스 등에 의해 1958년에 만들어졌다. 우리 말로 '새로운 물결' 혹은 '새로운 파도'로 해석되는 이 보사노바는 브라질 청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스탄 겟츠는 1963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조앙 질베르토와 그의 아내 아스트러드 질베르토를 미국으로 불러 를 녹음했다. 이 앨범은 정말 새로운 파도가 되어 재즈계를 휩쓸었다. 미국은 물론 세계가 이 부드럽고 달콤한 음악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스탄 겟츠의 앨범에 참여한 아스트러드 질베르토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비롯하여 오르간 연주자 월터 원덜리, 기타 연주자 볼라 세테, 피아노 연주자 세르지오 멘데스와 그의 그룹 브라질 66등 많은 브라질 출신의 연주자와 보컬들이 미국으로 건너와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의 앨범을 하나씩 들어보기 바란다.
재즈는 탄생 때부터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유럽인들을 재즈를 통해서 미국의 모던한 삶을 이해하고 동경했다. 그래서 미국에서 온 연주자들에게 커다란 호의를 보이곤 했다.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의 인종차별에 지친 연주자들의 상당수가 유럽에 왔다가 그대로 자리를 잡는 일도 많았다. 그러면서 유럽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미국의 재즈를 유럽에 이식하기도 했다. 그 결과 처음에는 감상자의 차원에 머물렀던 유럽도 그들만의 재즈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유럽 연주자들은 처음에는 미국 연주자처럼 연주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미국 문화에 뿌리를 둔 미국 재즈를 흉내는 낼 수 있을 지 몰라도 뛰어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재즈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마침 유럽은 그들만의 민속 음악과 유서 깊은 클래식이 있었다. 그 결과 클래식을 재즈와 결합 시킨 신선한 재즈가 등장했다. 프랑스의 피아노 연주자 자끄 루시에가 이끄는 트리오의 과 역시 프랑스에서 결성된 스윙글 싱어즈의 그 좋은 예이다. 이들의 음악은 미국재즈의 끈끈함과는 다른 깔끔한 사운드가 매력이다.
하드 밥에 이어 등장한 난해한 프리 재즈의 시대를 거쳐 1970년대 재즈는 퓨전 재즈의 시대를 맞았다. 이 퓨전 재즈는 당시 유행하던 록을 수용한 것으로 갈수록 변방으로 밀려나던 재즈에 새로운 인기를 가져다 주었다. 물론 그러면서 재즈가 본질을 잃고 상업적이 되어간다는 불평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언급했듯이 스타일 자체를 두고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는 없다. 그 안에서도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 진지함을 담보한 재즈가 있다. 기타 연주자이자 보컬인 조지 벤슨의 가 좋은 예이다. 비틀즈의 를 퓨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 앨범을 두고 누가 단순히 상업적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