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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5790
브랜드 LP 리듬온2021-12-23
모델명 순수하고 담백한 포크 가수의 노래들 2집 [140g LP]
상태 새제품
가격 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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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40g Color Vinyl 700장 * 2021 Newly Remastered_MRC Mastering Lab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 인서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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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담백한 포크 가수의 노래들 2집 [140g LP]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리듬온2021-12-23원제 : Voices in Poetry : Korean male folk singers in the 70s~2010s'


 

 140g Color Vinyl 700장
* 2021 Newly Remastered_MRC Mastering Lab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 인서트 (해설 : 최규성) 포함.
* 전량 수입제작 (프랑스)

Side A :
1. 마지막 교정 (김의철)
2. 서울 하늘 (양병집)
3. 사랑의 노래 (서유석)
4. 약속 (이필원_뚜와에무아)
5. 가을 노래 (정태춘)
6. 하루 이틀 사흘 ( 김태곤)
7. 잘가오 (김민기 곡/ 윤지영)

Side B :
1. 이리저리 (이정선)
2. 보헤미안 (김두수)
3. 수인선 (박경)
4. 바람이 분다 (이성원)
5. 별조차 잠든 하늘엔 (따로 또 같이)

범 A면의 대문은 김의철의 <마지막 교정>이 연다. 1편에 소개된 <저 하늘에 구름따라>와 같은 1974년 발표된 그의 첫 독집에 수록된 노래이다. 젊은 날의 고통을 담아낸 진솔한 음악 일기였던 앨범의 타이틀곡인 <마지막 교정>은 졸업 시즌을 대표하는 곡으로 한동안 방송 전파를 탔다.

양병집의 <서울하늘1>은 1편에 소개된 <잃어버린 전설>과 함께 1974년 발매된 그의 1집에 수록되어 있다. 양병집은 구전가요나 외국 곡을 번안해 사회 현실을 비꼬는 노랫말로 재창출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록 밴드 동방의 빛이 연주에 참여한 <서울하늘1>은 당대의 문제작이었다. 미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의 포크송 을 참조한 <서울하늘1>은 신랄한 풍자적 어법으로 1970년대 청년의 순진한 소망을 짓밟는 도시의 비정함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2편에 선곡된 서유석의 <사랑의 노래>는 영화 ‘로미오와 쥬리엣’의 주제곡 의 번안한 서유석의 감미로운 데뷔곡이다. 인기 여가수 패티김, 양미란을 제치고 신인가수 서유석이 앨범의 커버모델로 장식된 것은 이례적이었다.

이필원의 <약속>은 1970년 발매한 박인희와 결성한 뚜아에무아의 데뷔음반 수록곡이다. 이들은 197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에 혼성 듀엣의 전성시대를 연 가장 성공적인 혼성 보컬 그룹이었다. 대중에게 익숙한 버전과 달리 오리지널 버전은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지만 통기타와 멜로디언 반주 위로 흐르는 두 사람의 화음은 달콤하고 순수하다.

‘하늘’이란 부제가 있는 정태춘의 <가을노래>는 1980년 발표된 그의 2집 수록곡이다. 1집에서 들려준 달콤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는 거리가 있어 히트하지 못했지만 시인이 되고자 했던 20대 청년 정태춘의 열망과 음악적 색채가 선명한 곡이다. 1편에 소개된 유지연을 대신해 새롭게 선곡된 김태곤의 <하루 이틀 사흘>은 A면의 엔딩 트랙이다.

B면 첫곡으로 경쾌하게 시작되는 이정선의 <이리저리>는 혼성 듀엣 원플러스원의 박헌룡이 이정선과 하모니를 구사했으며, 당시로서는 드문 화려한 화성의 포크 록을 구사했다.
김두수의 <보헤미안>은 1990년 발표된 그의 정규 3집 수록곡이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최악의 상황에서 녹음한 그 앨범은 김두수의 최고작으로 평가하는 팬들이 많다.
이 음반에 수록된 트랙은 리듬온에서 2016년에 발매한 김두수 데뷔 30주년 기념반「고요를 위하여」의 팬 플루트 버전이다. 1편에 소개된 <새벽>에 이어 2편에 선곡된 박경의 <수인선>은 1990년 발표된 그의 유일 독집의 수록곡이다.

이성원의 <바람이 분다>는 1987년 발매된 그의 첫 독집 수록곡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창작한 노래들로 구성된 앨범 수록곡 중 <바람이 분다>는 <소쩍새 우는 밤>과 더불어 발매 당시 소수의 포크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창작곡이다.

1편과 마찬가지로 이 앨범의 대미는 포크록밴드 따로 또 같이의 <별 조차 잠든 하늘엔>이 장식했다. 1편에 선곡된 <잠 못 이루는 이 밤을>과 더불어 1984년 발매되어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정규 2집의 수록곡으로, 1집과는 음악적 질감과 방향이 바뀌었음을 보여주었던 멋진 포크 록 버전이다.

글 /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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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g Color Vinyl 700장
* 2021 Newly Remastered_MRC Mastering Lab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 인서트 (해설 : 최규성) 포함.
* 전량 수입제작 (프랑스)

Side A :
1.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방의경)
2. 기다리겠어요 (최양숙)
3. 하얀 손수건 (최안순)
4. 이 밤 (이연실)
5. 밤비야 (산이슬)
6. 들국화 (김현숙)

Side B :
1. 참 예쁘네요 (현경과 영애)
2. 모닥불 ( 박인희)
3. 그리운 사람 (윤연선)
4. 세노야 ( 윤희정)
5. 하얀나비 (김인순)
6. 하늘 위의 눈으로 (박은옥)

최양숙의 <기다리겠어요>는 모두 1971년 발표된 컴백 포크앨범의 수록곡이다. <기다리겠어요>는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 추억의 노래가 되었지만 발매 당시에는 많은 사랑받았다. 윤용남이 작곡한 이 노래는 최양숙이 직접 가사를 썼다.

최안순의 <하얀 손수건>은 남성듀오 트윈폴리오에 의해 널리 알져진 팝송 의 번안곡이다. 귀엽고 청순미 넘치는 외모와 맑은 음색으로 인기를 모았던 최안순의 솔로 2집은 풋풋했던 솔로 데뷔 당시의 음색을 들려준다.
이연실의 <이 밤>은 1편에 소개된 <시악시 마음>과 같은 1973년 ‘망루앨범’으로 회자되는 그녀의 2집 수록곡이다. 토속적인 감칠맛 나는 목소리로 사랑받았던 이연실의 히트곡은 아니지만 양병집이 개사한 <이 밤>은 초기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여성듀엣 산이슬의 <밤비야>는 1편에 소개된 <새벽안개>와 같이 1976년 서라벌레코드에서 발매한 2집에 수록되어 크게 사랑받았던 당대의 히트 포크송이다. 앨범에는 1970년대 청년 세대의 일상을 스케치한 서정적이고 경쾌한 노래들이 가득했다. 성량이 풍부한 허스키 음색의 박경애와 밝고 부드러운 주정이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산이슬은 환상적인 화음을 구현했다.

김현숙의 <들국화>는 1972년 대학가 서점을 통해서만 유통되었던 희귀 앨범인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의 수록곡이다. 화려한 편곡의 김태곤 히트곡 버전과는 달리 김현숙 오리지널 버전은 단순하고 순수한 점이 매력이다.

B면의 대문은 서울대 미대 여성 포크 듀엣 현경과 영애의 히트곡 <참 예쁘네요>가 연다. 이 곡은 1974년 대도레코드에서 발표된 현경과 영애의 유일한 독집 앨범 수록곡이다.
1970년대 포크의 원형질을 담은 순수의 결정체 같았던 앨범 수록곡 중 <참 예쁘네요>는 다채로운 화음과 코러스가 더해지면서 점점 템포가 빨라지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피터 폴 앤 메리의 을 번안한 곡으로 당대 학생층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박인희의 <모닥불>은 1972년 발표한 그녀의 솔로 데뷔음반 수록곡이다.
시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가사로 이뤄진 <모닥불>은 앨범 발매 이후 학생층에 크게 유행하며 당대 최고의 캠프 송으로 전국 캠프장에서 즐겨 불렀던 70년대 포크명곡이다.
윤연선의 <그리운 사람>은 1972년 발매한 첫 독집의 수록곡이며 작곡가 김기웅과 윤연선과 친분이 있던 금지곡 <고아>로 유명한 오세은의 창작곡이다.

윤희정의 <세노야 세노야>는 모두 1972년 발표된 그녀의 데뷔앨범 수록곡이다. 먼저 발표해 히트시켰던 양희은 음반에서는 이 노래의 창작자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윤희정의 음반에서 처음으로 고은 작사, 김광희 작곡으로 밝혔다.

김인순의 <하얀나비>는 1975년 제작된 ‘Golden Folk Album Vol.8’의 수록곡이다. 방의경이 창작한 이 노래는 금지의 아픔으로 자신의 독집에서는 누락되었지만 김인순에 의해 불리어지며 널리 알려졌다.
2편에서 처음 소개된 박은옥의 <하늘 위의 눈으로>는 1980년 발표된 그녀의 2집 수록곡이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노래는 그녀의 남편 정태춘의 창작곡이다. 박은옥의 차별성은 정태춘의 곡을 단순히 노래하는 차원을 넘어 독창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따뜻한 포크송으로 소화해 낸 지점에서 빛난다.

전작의 향기와 온도를 유지하는 이 앨범에 선곡된 12곡은 1970년대 한국 포크 전성기를 수놓았던 1세대 포크 여성가수들의 히트곡과 잔잔하게 소수에게만 사랑받았던 숨겨진 명곡들이다. 담백하고 순수했던 70년대 포크의 질감을 경험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아름답고 우아한 수록곡들은 대부분 이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희귀 버전들이다.

글 /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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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최근접속일자 2026-06-06 0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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