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 집사람이 좋아하는 노을을 보면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잘 찍은 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노을이
아주 잘 만들어져 즐겁게 보았습니다. 노을이 잘 만들어지려면 청명한 날씨에
적당한 구름이 있어야 합니다.
같이 보시기 바랍니다. 노을이 지려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왕산해수욕장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와 빵을 사서 마시고 먹으면서 해가 넘어가길 기다렸습니다. 적당한 시간이 되어서 차를 주차시키고는 사람이 드문 곳에 자리를 잡고 틈틈이 찍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을을 좋아해서 해가 수평선 너머로 넘어가는 때에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도 같이.... 파란 하늘이 붉게 물들더니 나중엔 검붉어졌습니다. 우리네 인생의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아름다워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