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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6123
브랜드 Bergmann Audio
모델명 Magne T.T. system
상태 새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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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 아날로그라운지
전화 010-6315-9971
문자


특징 에어베어링 타입 턴테이블 & 톤암
아날로그라운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도곡로64길
23 로얄빌딩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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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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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gmann Magne T.T. system 유튜브 영상

 

 

Bergmann Audio Magne T.T. system

 

 

덴마크의 ​베르그만 오디오(Bergmann Audio)는 

에어베어링(air-bearing) 턴테이블과 리니어 트래킹 톤암으로 

일가를 이룬 아날로그 오디오 전문 제작사입니다.

 

 Magne TT 시스템은 

턴테이블과 리니어 트래킹 톤암이 세트로 갖춰져 있다고 해서 

TT(Turntable/Tonearm)입니다. 

무엇보다 플래터가 압축공기로 공중부양돼 돌아가기 때문에 

마찰이나 진동으로부터 자유로운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플래터는 알루미늄 재질이며 

서브 플래터는 1.5kg, 본 플래터는 5.5kg이 나갑니다. 

이 플래터와 플린스가 스틸 스핀들과 마찰계수가 적은 

폴리머 베어링으로 맞닿는 구조입니다. 

플래터 위에는 폴리카보네이트 매트가 깔려있습니다.

 플린스 재질은 고밀도 복합소재입니다. 

 

리니어 트래킹 톤암 전장은 167mm, 

유효 질량은 11g, 

오프셋 각도는 리니어 트래킹답게 0도를 보입니다. 

반대쪽에 달린 카운트 웨이트를 통해 

트래킹 포스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VTA, 오버행 조정도 가능합니다. 

 

턴테이블 전체 무게는 18.5kg, 리드선은 꼬임 구조의 리츠 동선을 썼습니다. 

 

 

​Specs

 

턴테이블

 

• 에어베어링 디자인

• 타코(Tacho) 모터

• 고정밀 피드백 컨트롤 시스템

• 스피드 오차 : 0.003%

• 회전수 : 33 & 45 rpm

• 벨트 드라이브 방식

• 플린스 : 폴리머, 알루미늄 

• 플래터 : 알루미늄

• 플래터 매트 : 폴리카보네이트

• 플래트 베어링 : 에어베어링, 폴리머 베어링

• 플래터 무게 : 5.5kg

• 서브 플래터 : 알루미늄

• 서브 플래터 무게 : 1.5kg.

• 크기(DWH) : 440 x 495 x 165mm

• 무게 : 20,0 kg

 

​톤암 

 

• 리니어 트래킹 에어베어링 디자인

• 암튜브 : 알루미늄, 카본

• 디커플드 카운터 웨이트

• 와이어 : 리츠 순동선

• 클립 : 금도금 동

• 커넥터 : 금도금 RCA, XLR, DIN

• 유효질량 : 11g

 

에어 서플라이

 

• 건식 에어 서플라이

• 교체 가능한 더스트 필터

• 크기(DWH) : 370 x 195 x 175mm

• 무게 : 8.3kg

 


 

 

​2018년 Magne TT 턴테이블에 대한 스테레오사운드 국내판 리뷰를 소개합니다.

(by 오디오 평론가 김편)

 

2018년 Magne TT 턴테이블에 대한 스테레오사운드 국내판 리뷰 바로가기

 

무결점 사운드, 베르그만 Magne TT

 

 


 

 

깜짝 놀랐다. 제대로 만든 에어베어링 플래터와 리니어 트래킹 톤암이 이 정도로 LP 사운드를 맛깔스럽게 뽑아낼 줄은 몰랐다. 덴마크의 베르그만 오디오(Bergmann Audio)의 Magne(마그네) TT System 턴테이블은 그만큼 기존 피봇 타입의 톤암이나, 볼베어링과 롤러를 결합한 여타 리니어 트래킹 톤암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더욱이 플래터마저 압축공기로 공중부양돼 돌아가니 태생적으로 마찰이나 진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밖에 없다. 

 

정확한 모델명은 Magne TT System. 턴테이블과 Magne ST 리니어 트래킹 톤암이 세트로 갖춰져 있다고 해서 TT(Turntable/Tonearm)다. 베르그만 오디오는 2008년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자니 베르그만(Jonnie Bergmann)이 설립했으며, ‘마그네’는 스칸디나비아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토르(Thor)의 아들로 힘이 장사였다고 한다. 북유럽의 아마겟돈인 라그나로크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신 중 하나다. 

 

 

 

 

먼저 톤암부부터 본다. 턴테이블 뒤쪽을 가로지른 알루미늄/카본 재질의 검은색 파이프(레일)를 자세히 보면 미세한 구멍이 일렬로 일정 간격을 두고 뚫려있는데, 이 곳에서 압축공기가 뿜어져 나와 톤암이 장착된 바깥쪽 흰색 파이프를 공중부양시킨다. 따라서 이 톤암이 턴테이블과 맞닿는 부분은 스타일러스와 리드선 뿐이며, 이로 인해 LP 그루브를 따라 아무런 마찰없이 트래킹할 수 있다. 한마디로 완벽한 에어베어링(air-bearing) 톤암인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리니어 트래킹 톤암이 그 이상적인 트래킹 원리에도 불구하고 대중화되지 못했던 것은 여러 현실적인 문제점 때문. 트래킹 레일(파이프)에 묻은 먼지나 기타 오염원 때문에 바깥쪽 톤암 튜브(파이프) 이동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Magne ST 톤암은 에어베어링 방식으로 이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시켰다. 실제 시청시 관찰해보니, 톤암이 연결된 흰색 파이프는 너무나 매끄럽게 레일 위를 이동했다. 

 

무게 7kg의 알루미늄 플래터 역시 에어베어링으로 공중부양된다. 스핀들 축 바로 옆에 난 구멍에서 나오는 강력한 압축공기가 플래터를 살짝 들어올리고 이를 DC모터가 벨트로 구동시키는 것. 플래터를 이렇게 얇은 에어필름을 통해 플린스로부터 격리시킴으로써, 일반적인 스핀들 베어링 방식에서 생길 수 있는 마찰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에어베어링 플래터는 회전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렇게 톤암과 플래터에 압축공기를 공급하는 것은 별도 섀시에 담긴 에어펌프. 사실, 에어베어링방식의 턴테이블에는 에어펌프/에어서플라이의 품질이 관건인데, 일정 공기압을 유지하면서도 소음이 거슬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습기와 먼지도 일체 없어야 한다. 베르그만 에어펌프에는 깨끗한 공기 공급을 위해 교체가 가능한 필터가 장착돼 있다. 실제 시청시 에어펌프를 턴테이블 옆에 뒀는데 일체 소음이 들리지 않았다.

 

 


 

 

구체적인 외관과 스펙을 살펴본다. 플래터는 알루미늄 재질이며 서브 플래터는 1.5kg, 본 플래터는 5.5kg. 이 플래터와 플린스가 스틸 스핀들과 마찰계수가 적은 폴리머 베어링으로 맞닿는 구조다. 플래터 위에는 폴리카보네이트 매트가 깔려있다. 플린스 재질은 고밀도 복합소재. 리니어 트래킹 톤암 전장은 167mm, 유효 질량은 11g, 오프셋 각도는 리니어 트래킹답게 0도를 보인다. 반대쪽에 달린 카운트 웨이트를 통해 트래킹 포스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VTA, 오버행 조정도 가능하다. 턴테이블 전체 무게는 18.5kg, 리드선은 꼬임 구조의 리츠 동선을 썼다. ​

 

시청에는 0.48mV 출력을 내는 일본 직스(Zyx)의 Ultimate Airy MC 카트리지를 장착했다. 여기에 올닉의 포노스테이지 H-7000V, 그리폰의 프리앰프 Athena, 파워앰프 Antileon EVO, 다인오디오의 Confidence C4 Platinum을 동원했다. 

 

몸풀기로 첼로 곡을 들어봤는데, 시청 일감은 LP에 담긴 정보를 남김없이 긁어온다는 것. 마치 굴삭기로 파내는 느낌이다. DAC으로 비유하면 굵고 진한 촉감의 멀티비트 래더DAC 소리. 빈틈없이 꽉 찬, 밀도감 가득한 재생음이다. 각 대역을 오르내리는데 그 어떤 스스럼이 없다. 바이올린 곡에서는 야들야들한 고역에 정보량이 가득하다. 스테레오 이미지가 잘 잡히는 것을 보면 스타일러스가 역시 그루브 양 사이드에 담긴 좌우채널 정보를 정확히 가져오고 있다는 증거다. 

 

안네-소피 무터와 빈필이 협연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들어보면 악기들의 생생한 질감이 대단하다. 지금까지 들어온 여타 턴테이블과 톤암이 캔버스에 딱 한번 색칠한 느낌이라면 ‘Magne TT’는 수없이 덧칠한 유화와 같다. 그만큼 연주의 질감과 뉘앙스를 고스란히 가져오고 있다. 에너지감도 두드러진다. 야노스 슈타커가 연주한 ‘Boccherini Cello Sonata’에서는 슈타커가 코로 숨쉬는 기척이 여지없이 느껴진다. 음들의 무게감도 좋다.  

 

마들렌 페이루의 ‘Bye Bye Love’는 풍성한 배음과 밑으로 쿵 떨어지는 저역, 실키한 중역, 정확한 템포감이 어우러진 진수성찬. 특히 가상의 무대가 넓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등장했는데, 이는 리니어 트래킹 톤암이 그루브 양 사이드에 담긴 스테레오 정보를 정확히 캐치해낸 결과로 보여진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외모에, 에어 플로팅 구조의 플래터와 톤암이 선사하는 순도 높고 에너지감 넘치는 음. Magne TT는 덴마크 정밀기계공학이 빚어낸 무결점 아날로그 플레이어다. 

 

 

(2019년 Magne TT 턴테이블에 대한 월간오디오 국내판 리뷰) 바로가기

-by 오디오 평론가 코난-

 

 

 

 

2019년 5월 하이파이클럽에 실린 

자니 베르그만 라스무센 (베르그만 오디오 대표) 인터뷰 내용을 소개 합니다.

-by 오디오 평론가 코난-

 

자니 베르그만 라스무센 (베르그만 오디오 대표) 인터뷰 내용 보러가기

 

 

 

자니 베르그만 라스무센 (베르그만 오디오 대표) 인터뷰 내용

 

 


 

 

- 베르그만 턴테이블을 만들게 된 배경이나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오디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의 친구의 아버지가 아날로그 턴테이블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감명을 받았던 턴테이블은 시스템덱(Systemdeck)의 STD-305라는 영국산 턴테이블이었다. 1970년대 생산된 턴테이블로 매우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훌륭한 음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죠.

 

 

 

 

- 리니어트래킹 방식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저의 유년 시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980년대 후반의 잡지 기사였습니다. 당시 리니어트랙킹에 관련된 기사가 있었는데 그 기사를 읽고 관심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이후 리니어트랙킹은 저의 이상적인 턴테이블로 가슴 속에 깊게 자리 잡았고 이렇게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치 커팅머신이 LP에 소릿골을 기록하듯 읽을 때도 그렇게 읽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리니어트래킹이 장점도 있으나 단점도 있다는 걸 알고 계실 텐데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리니어트랙킹은 매우 좋은 방식이지만 과거 상용화된 턴테이블 같은 경우 톤암 설계 때문에 카트리지의 주행이 불안정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에어 펌프의 설계에서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편의성은 물론 내구성에도 문제점이 많아 지금은 아주 소수의 메이커만 리니어트래킹 방식 턴테이블을 만들고 있죠. 물론 베르그만 같은 경우 이런 문제를 모두 해소했습니다. 

 

베르그만의 경우 에어 서플라이 내부에 매우 간결하면서도 청결하고 효율적인 공기 공급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여러 먼지나 오일 등이 섞이는 등 여러 문제 때문에 야기되는 불편함이 없는 것이죠. 예를 들어 톤암의 경우도 금속 베어링에 오일을 넣어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기 중에 떠서 이동하기 때문에 주행이 자유롭고 오일 오염 문제도 없습니다. 기존에 리니어트래킹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는 건 알고 있으나 베르그만에선 그런 문제를 모두 기술적으로 해결했습니다. 핵심은 에어 서플라이와 에어 베어링 설계입니다.

 

 

 

 

- 사실 리니어트래킹의 가장 큰 장점은 트래킹 에러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엔지니어는 12인치 정도만 되면 트래킹 에러가 청감상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청감상 차이를 잘 못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트래킹에러에서 리니어트랙킹이 더 우수하다는 사실엔 절대 변함이 없습니다.

 

- 이런 방식의 톤암은 일반적인 톤암과 달리 카트리지가 주도되어 주행합니다. 혹시 톤암이 특별히 카트리지를 가리지 않는지, 또는 상성이 좋은 카트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에어 베어링을 사용해 매우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주행해 나가기 때문에 특별히 카트리지를 가리지 않습니다. 저희도 여러 카트리지를 통해 성능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물론 톤암 및 카트리지 유효질량 그리고 그 상관관계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특성은 가리죠.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톤암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럼 혹시 추천하는 카트리지가 있나요?

 

저희는 트랜스피규레이션의 Opus 카트리지 그리고 일본의 다이나벡터 카트리지와 역시 일본의 키세키(Kiseki)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카트리지들입니다. 요컨대 최근 현대 하이엔드 카트리지와 두루두루 훌륭한 매칭을 보입니다.

 

 

Dynavector ( 다이나벡터 ) DRT XV-1t 카트리지

 

 

- 턴테이블에서 물론 톤암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모터 성능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DC 모터 설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처음 오디오 사업을 시작했을 때 대부분 Premotec 의 모터를 사용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모터 제조사이고요. 지금도 많은 턴테이블 제조사들이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린의 LP12도 당시 이들의 모터를 사용했습니다. 저희도 Premotec 모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냥 이 모터만 사용해서 모터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Tacho 라는 시스템을 별도로 설계해 센서를 통해 모터의 작동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받아 미세하게 속도를 컨트롤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일종의 자동 속도 제어 시스템이죠. 이를 통해 균질한 속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약 1년여 시간을 소요할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것이 저희 턴테이블 설계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 혹시 와우, 플러터 등에 대한 측정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따로 제공할 수는 없지만 저희가 측정한 자료에 의하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정확히는 +/-0.0027% 정도로 매우 작은 스피드 오차를 보입니다. 거의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하이엔드 턴테이블에 비해서도 굉장히 뛰어난 수치입니다.

 

 


 

 

- 얼마 전 제가 Magne 턴테이블을 리뷰 했는데요. Galder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단 몸체가 더 클 뿐만 아니라 매우 무겁습니다. 작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무게가 무려 38kg에 이릅니다. 공진에 더 탁월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톤암 또한 Magne에 장착된 것보다 더 상급인 오딘(Odin) 톤암을 장착했습니다. 톤암에 대한 부분도 다릅니다. 톤암 및 모터가 장착된 보드가 따로 플래터가 작동하는 부위와 분리되어 있고요. 톤암이 더 필요하다면 톤암을 무려 네 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입맛대로 골라서 톤암을 장착 가능하며 베르그만 외에 타사 톤암도 장착 가능하죠. 

 

공기를 공급하는 에어 탱크 또한 Magne에선 두 개였던 것과 달리 Galder는 네 개로 늘어났습니다. 이 에어 서플라이의 작동 또한 Galder는 본체에서 조작이 가능하죠. 플래터 부분도 다릅니다. Galder에서는 공기 흡착 기능이 추가됩니다. LP를 플래터 위에 올리고 전용 클램프를 그 위에 올리면 자동으로 LP가 플래터에 빨려 들어갈 듯 흡착되어 LP가 플래터에 바짝 밀착된 상태로 주행하기 때문에 좀 더 훌륭한 음질을 얻을 수 있죠. 

 

 


 

 

- 제품의 유지, 관리 부분에서 과거 리니어트래킹 방식과 달리 별다른 관리가 필요 없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터 정도만 교체하면 되는 것으로 아는데 에어 서플라이 내부에 장착된 필터의 교체 주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환경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나라마다 또는 사용하는 위치에 따라 다르겠죠. 공기가 좋지 않은 곳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넘게 교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 요즘엔 자기 부상 플래터가 유행입니다. 혹시 자기 부상과 공기 부상 방식의 차이라면 무엇일까요? 더불어 공기 부상 방식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자기 부상 방식을 직접 만들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력으로 플래터를 띄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수평이 계속해서 균질하게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반면 공기 부상 방식의 경우 공기를 사용하죠. 그리고 에어 서플라이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그럴 일이 없습니다. 또한 공기를 사용할 경우 완벽한 절연 및 진동에 대한 댐핑 효과도 매우 뛰어납니다. 

 

베르그만의 설계 방식은 주변 상황과 물리적인 영향을 주고받지 않기 때문에 음질적으로 매우 우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찰하게 되면 마찰 저항이 생기고 노이즈로 전이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접촉이 생길 경우 아무리 정교하게 설계해도 시간축에서 딜레이가 생깁니다. 이런 부분에서 주요 부위에 공기를 사용할 경우 매우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왜곡되지 않은 선명하고 착색이 없으며 정확한 사운드스테이징을 그려낼 수 있는 것이죠. 

 

 


 

 

- 성능에 대해선 인정합니다. 기존의 리니어트래킹 턴테이블과 비교해도 거의 독보적인 설계와 음질을 보여주더군요. 다른 얘기지만 아날로그 마니아들은 여러 액세서리를 가지고 성능 향상을 꾀하면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베르그만은 그런 액세서리 자체가 필요 없을 듯한 설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자가 베르그만 턴테이블에 적용할만한 액세서리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일단 Galder는 플래터 위에 매트를 깔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Galder 플래터 상단을 보면 공기 흡착을 위한 공기구멍이 있는데요. 이것을 매트가 가려버리면 공기 흡착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Magne 같은 경우는 사용해도 되는데요. 사용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시연에서는 코르크 매트를 사용해 튜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턴테이블 튜닝을 위한 액세서리 이전에 LP를 깨끗하게 닦는 일에 더 신경을 쓰길 바랍니다. 

 

  

- 혹시 베르그만 턴테이블과 관련해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게 있다면 들려주시죠.

 

저희가 2009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 참여했을 때였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 대학에서 공대 쪽 교수와 연구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운드의 비교를 통한 음향심리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나 봅니다. 정확히는 음파가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었던 거죠. 그들이 저희 턴테이블을 사용해서 그 연구를 진행했고 저희에게 보고해왔습니다. 결론은 아날로그 포맷이 인간의 뇌파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이죠. 디지털은 스트레스를 높이는 결과를 보인 반면 아날로그 포맷이 그런 현상이 훨씬 낮았습니다.

 

- 베르그만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한국의 아날로그 마니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과거 여러 리니어트래킹 턴테이블이 꽤 많이 있었지만 성능과 음질 그리고 특히 내구성 부분에서 여러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그런 편견을 가진 아날로그 마니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는 그런 약점을 개선한 완벽한 리니어트래킹을 구현하기 위해 베르그만을 설립했습니다. 어떤 편견이나 걱정도 필요 없이 들어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품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10-6315-9971

 

 

 

판매자 아날로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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