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스피커든지 가장 잘 맞는 짝은 따로 있습니다.
아방가르드의 스피커와 가장 잘 맞는 앰프는 아방가르드를
가장 잘 아는 제작자가 만든 제짝의 앰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방가르드에서 만든 앰프는 Model 5가 있었습니다.
금액대도 적당했고 스피커와의 상성이 아주 좋아서 단시간에
여러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후에 Model 3가 출시되어 한층 나은
소리를 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Uno, Duo와 짝을 이루어 양질의
소리로 많은 오디오파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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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나 Primo 같은 대형 스피커와는 위의 두 모델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일단 외형이 너무 왜소합니다.
해서 출시된 제품이 One Pre, Power 입니다. 독일의
전차를 보듯 육중한 느낌의 Pre와 Mono Power는 존재감부터
압도합니다. 맞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앰프는
DC를 사용하는 Pre와 A Class 50W의 Mono Power는
아방가르드의 음질을 극대화하여 이런 대형의 혼스피커가
얼마나 아름다우면서 우람한지, 대형 콘서트홀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주는 오디오세트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금액이 너무 셉니다. 많은 분들이, 즉 조금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기엔 '너무 먼 당신'입니다. 프리와 파워
합쳐서 1억이 넘습니다. One series는 '그들만의 리그'로
많은 분들께 인식되었습니다.
아방가르드를 취급하면서 적당한 가격대의 앰프를 제작해 달라고
여러 번 주문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알았다고 했습니다.
아방가르드 사장인 H. Fromme은 매우 친절한 사람이고,
특히 한국에는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팔기
위하여 잘 팔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누가
그걸 싫어하겠습니까? Fromme도 충분히 인식을 하고선
제품 설계에 착수한지 몇 해가 지난 지금 제품이 출시되어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기까지는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그만큼 충실한 제품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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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보면 이 제품 또한 상상을 초월한 제품처럼 보이나
타사의 비싼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압도하는 외관과는 다르게,
요즘 아이들 얘기를 빌리자면 "가격이 무지 착합니다."라는
얘기가 저절로 나옵니다. 만듦새에 비하여 이 정도라면
참 좋은 가격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전면 판넬의 손잡이를 보세요. 아주 고급스럽게 제작된 것이
확실한 존재감을 줍니다. 더한 것은 프리의 볼륨을 올리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점점이 박힌 LED가 볼륨을 올리면 올리는
양만큼 불이 켜졌다가 잠시 후 한 점만 점등되고 나머지는 꺼집니다.
음량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표시만 해줍니다. 반대로 내릴 때도
쭉 따라서 LED가 켜졌다가 위치만 표시하고 나머지는 꺼집니다.
별 것 아니지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을 하도록
강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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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들어보세요. 왜 이 제품인지 확실히 알려줍니다.
스피커와 앰프는 궁합이 중요합니다. 스피커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제작자 측에서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앰프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소리를 아주 잘 아시는 소위 '황금귀'를 가지신 분께서
이 짝들의 소리를 들으시고는 홀톤을 아주 잘 살리는 제품이라고
좋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소리는 이러한 지면으로는 표현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셔서 평가해보시기 바랍니다.
디자인도 보시고 소리도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